성동구, 12일 특성화 어린이집 Open Day 행사 개최

2014-07-11     유원상 기자
[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성동구(구청장 고재득)에서는 국공립 어린이집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오는 12일 오후 5시부터 ‘성동구 특성화 어린이집 Open Day’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평소 관심있는 분야의 어린이집을 참관하여,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과 보육사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타 기관 벤치마킹을 통해 교사들의 역량강화와 보육서비스 품질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개방되는 어린이집은 4곳으로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구립 다솜어린이집, 몬테소리프로그램의 구립 성모어린이집, 발도르프의 구립 서마어린이집, 장애통합어린이집으로 운영되는 구립 마장어린이집이다.
 
조덕현 보육가족과장은 “평소 다른 어린이집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없는데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간 소통과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는 것으로써 보육교사의 역량과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