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스토리, 신혼부부 대상 발리 풀패키지 여행상품 시판

2009-08-01     이명신 기자
생애 최고의 아름다운 기억, 그리고 결혼의 환상과 신혼의 단꿈은 바로 신혼여행에서부터 시작한다. 일생에 단 한 번 뿐인 신혼여행은 그 계획에서부터 즐거움과 설레임을 동반한다. 우리나라 신혼부부가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 중 하나가 바로 ‘발리’다. 인도네시아 다도해의 중간에 놓인 아름다운 열대 섬, ‘신들의 섬(Island of Gods)’이라고 불리는 발리는 곳곳의 명소들과 멋진 해변, 풍부한 자연 환경으로 유명하다. 부담되지 않는 가격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고, 자신들의 전통과 문화를 지키며 살아가는 친절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발리는 매력적인 여행지로 꼽힌다. 특히 발리는 ‘지구상의 마지막 낙원’, ‘세계의 아침’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풀빌라의 천국’이라고 불릴 만큼 최고급 시설의 풀빌라로 즐비하다. 지리적으로 얕은 파도나 화이트비치와 거리가 있어 객실의 시설들이 더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 개인 풀이 갖춰진 화려한 풀빌라들이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해외여행 전문업체 허니스토리는 현재 17 종류의 풀빌라 리조트를 통해 신혼부부들을 위한 특별하고 로맨틱한 풀 패키지 여행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10년 동안 허니문과 리조트 안내를 담당해온 여행사답게 럭셔리하면서도 이 지역만의 독특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알짜 풀빌라들을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 허니스토리 이석규 대표는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선 신혼부부들에게 최대한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추억과 편안함, 그리고 신뢰를 선사하고 싶다”며 “숙박을 비롯해 여행 장소에서부터 일정, 비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에서 거품을 뺀 실속 있고 합리적인 여행을 제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직원들이 직접 현지답사를 해 신혼부부들에게 현장감 있는 정보와 조언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도 허니스토리는 정평이 나 있다. 고객별 요구사항에 따라 맞춤여행 상품을 구성하고 있으며, 여행객들이 온라인을 통해 서로의 체험을 공유하고 있다.

<추천 리조트: 마하팔라 풀빌라>
전통 발리 액세서리와 현대적인 소품들이 조화를 이루는 리조트로, 2008년 2월 사누르의 신두비치에 오픈했다. 사누르의 활발한 비치까지는 걸어서 단 2분 거리. 유러피언, 휴양과 자유로움을 얻으려는 커플들에게 적격인 곳이다.

마하필라는 20개의 럭셔리 풀빌라로 구성돼 있으며, 350입방미터의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2개의 침실을 가진 4채의 2베드룸 빌라가 극히 예외적인 럭셔리함을 제공한다. 모든 객실의 정원은 오두막이 달린 넓고 프라이빗한 수영장과 발리 마사지 및 선배싱을 할 수 있는 완벽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밖에도 멋진 메인풀과 스파센터, 휘트니스센터, 자쿠지 시설, 뷰티살롱, 사우나 등 부대시설이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