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오늘(19일) 정규 3집 '더 포레스텔라' 디지털 앨범 선공개

2021-04-19     강연우 PD
그룹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가 2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포레스텔라는 19일 정오 정규 3집 '더 포레스텔라'(The Forestella) 디지털 앨범을 선공개한다.

지난 2018년 데뷔한 포레스텔라는 두 장의 정규앨범 발표와 공연 및 방송을 통해 다양한 색채의 음악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포레스텔라는 이번 3집 제목으로 팀 명인 '포레스텔라'를 전면에 내세웠다.

포레스텔라는 그동안 클래식, 가요, 팝, 국악 등 장르를 가리지 않은 유연함과 변화무쌍함으로 크로스오버 시장에 신선함을 불어넣었다. 특히 어느 곡을 만나더라도 틀에 얽매이지 않고 포레스텔라 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내는 아이디어와 화음 장인이라 불릴 만큼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블렌딩은 포레스텔라가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이다.

이번 정규 3집 '더 포레스텔라'는 포레스텔라만이 표현할 수 있는 매력적인 10곡이 담겼다.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팬들에게 선공개된 '넬라 판타지아', '함께라는 이유', '바람이 건네준 말', '연(緣)' 4곡과 함께 마이클 잭슨의 명곡 '스릴러'(Thriller),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곡 '마이 하트 윌 고 온'(My Heart Will Go On) 등이 포함됐다.

또한 지난해 KBS2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곡인 퀸의 '위 아더 챔피언스'(We Are The Champions)와 '쥬 쉬 말라데'(Je Suis Malade)의 한국어 버전 '눈물 속의 홀로', '당신이 듣던', 'One Love'(원 러브) 등 신곡도 수록돼 리스너들에게 다채로운 듣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포레스텔라의 정규 3집 '더 포레스텔라' 포토 앨범은 오는 30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