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시원의 청정 담양, 첫 모내기 실시
조기햅쌀단지 43농가 38ha 이앙
2022-04-23 이형래 기자
[매일일보 이형래 기자] 영산강 시원 청정지역 담양의 “대숲맑은 조기햅쌀“ 이앙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농가소득 향상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22일 대전면 김영호(57세) 농가의 조기햅쌀단지 0.3ha를 시작으로 ‘대숲맑은 조기햅쌀 단지’ 43농가 38ha에 대해 본격적인 모내기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숲맑은 조기햅쌀단지에서 생산된 햅쌀은 8월 하순 수확을 시작하여 금성농협 RPC에서 전량 산물벼로 수매하여 소포장(4kg, 10kg) 단위로 가공해 온라인 쇼핑몰과, 서울, 광주 등 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5월 초까지 이앙을 완료하고 고품질 쌀이 생산되도록 재배 관리에 최선을 다해 올 추석에도 대숲맑은 햅쌀이 소비자의 밥상에 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