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출시 1년…130만병 판매
2021-04-29 최지혜 기자
[매일일보 최지혜 기자] 국순당은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가 출시 1년 만에 국내 및 수출 포함해 130만병 넘게 판매됐다고 29일 밝혔다.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는 지난해 출시일부터 연말까지 8개월 동안 총 86만 병이 판매됐다. 이후 지난 26일까지 46만 병이 판매돼 출시 1년 만에 총 132만 병이 팔렸다.
국순당은 지난해 4월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패트를 출시했고 이어 7월 350mL 소용량 캔 제품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국순당의 인기 제품인 ‘1000억 유산균막걸리’에 이은 시리즈의 두번째 제품이다.
국순당은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패트 가격이 대형슈퍼마켓 기준 3500원임에도 출시 이후 월평균 판매량이 10만 병을 넘기는 등 인기를 끌고 있어 프리미엄급 막걸리 시장의 안정적 구축에 기여했다고 평가한다.
국순당은 ‘보상소비’ 심리로 프리미엄급 막걸리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관심이 지속된 것도 판매 호조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장 건강에 관심이 높은 여성 및 장년층 소비자의 인기가 높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