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이비인후과 개원의, 비강세척 필요성 공감 대다수”

이비인후과 개원의 대상 비강 질환 처방 현황 서베이 진행

2022-04-29     김동명 기자
[크기변환]유유제약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유유제약은 이비인후과 개원의 대상 비강 질환 처방 현황 서베이를 진행한 결과 대다수 의료진이 비강 세척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으며, 실제 진료현장에서 비강 세척 처방 후 임상효과도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베이는 11만여명의 의사들이 가입한 의사 커뮤니티인 메디게이트에서 진행돼 이비인후과 개원의 165명이 참여했으며, 응답자 165명 전원이 일부 비강 질환 또는 모든 비강 질환에 비강세척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필요하지 않다고 답한 응답자는 없었다. 실제 처방 비율을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51%가 30% 이상의 비강질환 환자에게 비강 세척을 처방하고 있다고 답했다. 주로 비강 수술 후 관리, 만성비부비동염, 만성비염, 급성비부비동염 등의 질환에 처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강세척 처방 이유에 대해서는 57%의 응답자가 임상 효과가 탁월해서, 25%의 응답자가 가이드라인의 권고에 따라서 처방한다고 답했다. 이밖에 비강세척 제품을 처방하거나 권고하는 방법으로는 병원 내에서 의료기기 제품을 판매하거나 약국에서 구매하라고 안내하는 경우가 전체의 73%로 가장 많았으며, 의약품을 처방하거나 추천하는 경우도 있었다. 비강세척 대중화를 위해 지원이 필요한 항목을 묻는 질문에는 세척 방법 교육을 위한 자료 요청이 77%로 가장 많았다.가이드라인, 임상 논문 등의 학술 정보와 제품 사양 및 특장점 안내를 요청하는 비율도 41.8%로 높았다. 양은정 유유제약 OTC마케팅 PM은 “이번 서베이를 통해 실제로 비강세척의 임상적 효과를 많은 이비인후과 의료진이 실감하고 있으며, 관련 교육자료 및 학술자료에 대한 니즈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 “향후 의료진의 니즈에 맞추어 환자 교육을 위한 다양한 자료들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