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2014년도 대학 수시 “전략의 맥 짚어준다”

2014-07-16     진용준 기자
[매일일보 진용준 기자] 오는 9월 2014년 대학 입시가 막이 오른다. 입학사정관전형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2014년 대학 입시 수시 모집이 본격화된다.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대학 합격의 도움을 주고자 ‘2014학년도 대학 수시 입학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설명회는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우선 18일 오후 7시에 노원구민회관에서 ‘서울시립대 · 중앙대 · 한국외국어대’의 공동설명회가 열린다.각 대학 입학 관계자가 나와 대학별 2014학년 수시 전형 특징과 지원 방안 등 유용한 진학 정보를 설명한다.이어 20일 오후 2시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서울 북부지역 6개 대학의 2014년 대학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광운대, 경희대,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한성대가 참여해 설명회와 더불어 대학별 1:1 맞춤형 개별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마지막으로 23일 오후 7시 노원구민회관에서 ‘2014 대학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연다.강북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 정이규 소장이 2014 수시의 특징 및 지원 전략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짚어준다.이번 설명회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행사 시간 1시간 전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입장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학별 전형 책자와 2014 대학 수시지원 전략 교재를 무료로 나눠준다.구 관계자는 “대학 입시 수시의 비중이 해마다 증가하는 시점에서 서울 주요대학 공동 설명회를 통해 대입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대입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시 지원 전략을 촘촘히 짜서 지역내 많은 수험생들이 대입 합격의 기쁨을 얻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청 교육지원과(2116-443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