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비생활센터 공식 SNS 개설·운영
소비자 피해 사례와 예방법 등 정보 제공 및 캠페인, 이벤트 진행
2021-05-05 차영환 기자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6일부터 시민들의 소비자 피해 예방과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온라인 소통창구 ‘소비생활119’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친구에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비생활119’는 인천시 소비생활센터 공식 채널로, 시는 최근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 사례와 예방법, 소비자 피해 관련 피해구제 절차, 다양한 소비자 정보 제공과 함께 온라인 캠페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온라인에 마련되는 ‘소비생활119’를 통해 급변하는 디지털 소비 환경과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시민들이 비대면으로 쉽고 편리하게 시의 소비자정책 및 다양한 소비자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운영 된다.
시는 소비생활119 채널 홍보를 위해 다양한 시민참여 퀴즈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성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소비생활119’를 통해 소비자 피해 사례 및 예방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여 소비자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각 계층별 맞춤형 공감 콘텐츠 제공을 통해 시민의 소비생활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