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육아지원을 위한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
2021-05-07 한철희 기자
[매일일보 한철희 기자] 안성시는 6일 맞춤형 육아지원을 위한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및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영유아 및 부모대표, 어린이집 원장 등이 참석해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를 축하하였으며, 기념식, 홍보영상 상영, 감사편지 전달, 시설 견학 등의 순으로 식이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참석 인원이 제한되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은 비대면 실시간 영상을 통해 개소식을 함께했다.
아양동 행복주택단지(아양로72) 내 위치한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상 2층 514.7㎡ 규모로, 1층에는 회의실, 2층에는 놀이실, 교육실, 체험실, 상담실 등이 자리 잡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영유아 부모는 “안성시에도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생겨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 성장에 맞는 상담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육아 실현을 위해 건립된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관리 및 지원뿐만 아니라, 가정양육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One-stop 육아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한철희 기자 tophch02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