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여름방학 청소년자원봉사 학교 운영

2013-07-19     진용준 기자

[매일일보 진용준 기자]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중랑구자원봉사센터가 오는 22일부터 8월13일까지 구청 4층 자원봉사센터에서 ‘2013년 여름방학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및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비롯해 자살예방 지킴이 교육, 학교폭력 예방교육, 장애인 인식 개선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모집인원은 회당 30명으로 접수는 인원 마감시까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교육 수료 후에는 4시간의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해 준다.

중랑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학교가 우리 사회의 이슈와 소외 계층에 대한 고민과 배려를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는 청소년들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