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제14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환경주간 행사’ 시작

공고로 선발된 14개 단체 다양한 환경행사 추진

2022-05-21     한철희 기자
[매일일보 한철희 기자] 안성시는 지난 17일부터 제26회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안성시 주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의 ‘제14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축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다중 밀집 행사를 최소화하고자 환경주간을 설정하여 다수의 소규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환경주간 행사기간은 5월 22일부터 6월 3일까지이며, 지난달 참여단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4개 단체가 환경주간 기간 동안 안성시 전역에서 다양한 환경행사를 추진한다. 환경주간 시작일인 오는 22일에는 ▲청미천 대청소(청미천, 10시~12시) ▲미세먼지 교육&체험(미라팜, 10시~16시) ▲친환경비즈랩 만들기(사회적기업센터, 13시~16시) ▲기후위기 임파서블(공도도서관, 13시~17시) ▲내리안 환경사랑(내리25호 공원, 13시~17시) ▲환경사랑 걷기 대행진(내혜홀광장, 16시~18시) 등의 행사가 열린다. 또한, ▲안성환경 사진전시(금석천 꿈의다리, 5월22일~6월3일) ▲청미천 사진전시(일죽면 행정복지센터, 5월22일~6월1일) 등 여러 단체에서 다양한 환경주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안성시와 함께 공모에 선발된 단체들이 여러 아이디어를 가지고 행사를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주간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한철희 기자 tophch02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