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펀치 쥬리, 건강상 이유로 활동 중단 …'컴백 일주일 만'

걸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 멤버 쥬리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25일 소속사 울림엔테인먼트는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충분한 휴식을 가지며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전문의 소견을 받았다" 며 "쥬리 본인과 로켓펀치 멤버들과 신중한 논의를 거친 결과, 쥬리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치료와 건강 회복에만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쥬리는 현재 진행 중인 로켓펀치 첫 번째 싱글 앨범 '링링(Ring Ring)' 활동에는 당분간 참여하지 않는다. 쥬리는 활동 중단 후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며, 로켓펀치는 잠시 5인 체제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항상 로켓펀치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며 "쥬리가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해 건강한 모습으로 로켓펀치 활동에 합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로켓펀치(다현, 쥬리, 윤경, 연희, 소희, 수윤)는 지난 17일 싱글 앨범 '링링'을 발매하고 활동 중에 있으며 최근 일본의 대표 연예 기획사 요시모토 흥업과 손을 잡고 일본 데뷔를 결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