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 하이킥' 김요한, 막내 사범님의 완벽 품새…'태권돌' 열정

2022-05-25     강연우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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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아이(WEi)의 김요한이 스위트한 매력으로 병아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요한은 지난 24일 밤 방송된 MBN, NQQ '병아리 하이킥'에 출연해 다정한 태권도 사범으로 변신했다.

이날 김요한은 나태주, 하하와 함께 태권도 품새 수업에 나섰다. 피로에 지쳐 집중력을 잃고 포기하는 병아리들을 위해 맞춤 눈높이 교육을 이어가며 아이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김요한은 첫 날 진행한 겨루기 스텝을 비롯해 훌라후프를 이용한 재미있는 수업을 이어가며 순발력은 물론 함께하는 재미까지 선사해 병아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이후 나태주를 대신해 태권도 수업에 나선 김요한은 수업 시간을 즐거운 놀이로 완벽하게 변화시키며 병아리들의 실력과 몰입감을 100%로 끌어올렸다. 이에 하하와 알베르토는 "분위기가 이렇게 좋았어? 나태주 사범님이 보면 안 되는데"라는 멘트를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발차기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막내 사범 김요한에게 뒤차기 자세를 위한 교육이 주어졌고, 김요한은 특유의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로 병아리들의 힘찬 발차기를 이끌어내며 완벽한 사범님의 면모를 입증했다.

이어 진행된 신문지 격파 도전 수업에서 저 세상 리액션을 선보이며 병아리들의 꾸밈없는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기초 체력 훈련을 위한 앞구르기와 뜀틀 넘기 시범에서도 깔끔하면서도 날렵한 시범을 보이며 병아리들은 물론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병아리들의 안전을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눈길을 잊지 않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마지막으로 호랑이가 등장한 상황극에서 놀란 병아리들을 안아 따뜻하게 위로하는 모습을 보이며 든든한 사범님의 면모 또한 입증했다.

한편,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 MC로 활약 중인 김요한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게스트로 출연해 '만능돌'다운 존재감을 입증했으며, 오는 6월 9일 세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