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몰, 뉴욕 '모마스토어' 입점
2014-07-21 김형석 기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신세계몰은 21일 인터넷 종합쇼핑몰 중 최초로 ‘모마스토어’를 입점시켰다고 밝혔다.모마스토어는 뉴욕현대미술관(MoMA) 전문 큐레이터가 선정한 디자인 소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쇼핑몰로, 폭 넓은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국내에서는 타이드스퀘어가 독점 유통권을 획득, 현대카드와 함께 자체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회사 관계자는 “트렌디하고 새로운 상품을 고객에게 선보여 상품 차별화를 꾀할 것”이라며 “모마의 창의적이고 역동적 이미지가 신세계몰의 방향과 같아 입점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