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바다의 날’ 기념 연안정화활동 실시

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 및 지역주민 해양쓰레기 수거

2022-05-31     손봉선 기자
제26회
[매일일보 손봉선 기자]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제26회 바다의 날(5.31.)’을 기념하기 위한 ‘바다주간(5.28.~6.5.)’의 부대행사로 지난28.일 여수신항 북방파제에서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하여 해양쓰레기 3톤을 수거하였다. 제26회 ‘바다의 날’ 기념 및 5월 ‘연안정화의 날’ 맞이 정화활동 병행을 추진하였다. 이번 연안정화 활동에는‘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에 소속된 여수해경, 여수시, 해양환경공단, 여수광양항만공사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개인별 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5월중 전남 동부권 3개 시군의 사회적 거리두기 일시적 2단계 격상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인원 최소화로 추진하였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전남지역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확산의 우려가 있지만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참여 인력을 최소화하여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깨끗한 해양환경을 위해 관계기관 및 지역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