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GS칼텍스노동조합, 여수지역 돌봄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과 후원금 전달
2022-05-31 손봉선 기자
[매일일보 손봉선 기자] GS칼텍스, GS칼텍스노동조합은 돌봄이 필요한 여수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와 진학체험과 안전한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및 장학금 전달식을 31일 여수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였다.
전달식에는 여수YMCA 박원균 이사장,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임호상 위원장, GS칼텍스 김재오 노조위원장, ‘해솔’ 참여 청소년등이 함께 하였으며, 전달된 2,320만원의 후원금과 장학금은 GS칼텍스 노동조합원들이 급여와 성과금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성금과 회사가 동일 금액을 더한 매칭그랜트형태로 마련되었다.
후원금과 장학금이 사용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솔’은 여수시청소년수련관 내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중, 주중 저녁과 월1회 야외체험할동은 중학생 대상, 주말형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학 및 진로체험, 생태환경과 문화체험활동에 진행하고 있다.
GS칼텍스와 GS칼텍스노동조합은 여수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한 2005년부터 16년간 꾸준하게 진로진학 체험프로그램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 코로나19 유행속에 개별적으로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들에게 정례적으로 매달 주말형 초등학생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에 큰 보탬이 될 예정이다.
후원식과 장학금전달식에 참석한 GS칼텍스노동조합 김재오위원장은 “여수지역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 다양한 진로진학체험 기회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함께 할 수 있는 청소년 육성사업에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