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인재개발원, 스마트 캠퍼스 오픈
2013-07-22 김형석 기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그룹 인재개발원이 오는 30일 스마트 캠퍼스를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스마트 캠퍼스는 등록된 교육 콘텐츠를 PC·타블렛·스마트폰 등에서 동일하게 학습할 수 있고 전자책 저작 툴을 활용해 동영상과 이미지 등을 삽입한 전자책을 제작해 직원들과 공유할 수 있다.또한 스마트 캠퍼스는 웹캠과 마이크를 활용한 화상 교육 및 토론방을 배치해 약 1000개의 인문 및 교양 강좌도 수강 가능하고 교육전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관련 의견 및 추천강좌 등을 공유할 수 있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스마트 캠퍼스는 누구나 어디에서든 서로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