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야식 최고 고수 가린다

2014-07-22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CJ제일제당의 양념브랜드 백설다담은 다음 달 4일 본사인 백설요리원에서 ‘다담으로 만드는 나만의 야식 요리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콘테스트는 간편하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야식 레시피(요리법)를 가리는 행사다. 2주간의 온라인 예선을 거쳐 총 18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한다.야식의 특성에 맞춰 심사는 간편성과 편의성을 집중적으로 볼 예정이다. 백설다담의 활용도가 높은지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본선 진출 레시피는 CJ제일제당 통합요리정보 사이트인 CJ더키친(www.cjthekitchen.co.kr)에 올려 공유할 계획이다.CJ제일제당은 콘테스트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자사의 인기 제품으로 채운 Gift Box를 제공하고, 1~3등에게는 추가 상품을 증정한다.오는 30일까지 개인 블로그 및 SNS(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등)에 야식 요리 콘셉트와 레시피를 올린 후 CJ제일제당 요리정보 통합사이트 CJ더키친에 인터넷주소(URL)를 댓글을 남기면 참가신청이 완료된다.블로그나 SNS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CJ더키친에 직접 댓글을 남겨도 된다. 나이나 성별,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최종 본선 진출 결과 발표는 다음달 1일 CJ더키친 이벤트 페이지에 공지한다.박현웅 CJ제일제당 백설다담 담당 부장은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야식 요리 콘테스트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야식 레시피가 많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마케팅활동을 펼치며 ‘백설 다담’이 단순히 찌개만이 아닌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