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태양의 노래' 입증 된 원작 바탕으로 관객과 만나다
지난 5월 1일 개막 한 이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대형 공연장과 글로벌 공연 전문 플랫폼 메타씨어터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가 입증된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새롭게 재탄생 되어 '원소스 멀티유스'의 대표 뮤지컬로 손꼽히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다양한 작품들이 공연되고 있는 가운데, 입증 된 원작을 바탕으로 영화에서 뮤지컬로, 뮤지컬에서 영화로 재탄생 되며 다양한 장르로 사랑 받고 있는 작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 뮤지컬 '시카고', '비틀쥬스'가 바로 그 작품이다.
먼저, 눈길을 끄는 작품은 지난 5월 1일 개막 이후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다.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한밤의 달빛 아래에서 노래하는 소녀 '해나'가 한낮의 태양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을 만나 생애 가장 빛나는 태양의 노래를 부르는 순간을 담은 설렘 폭발 로맨스 뮤지컬이다. '태양의 노래'는 1993년 홍콩 영화를 시작으로 2007년 가수 YUI 주연의 일본 영화 '태양의 노래', 2018년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미드나잇 선' 등으로 리메이크 되며 동서양을 막론하고 오랜 기간 꾸준하게 사랑을 받아 온 작품이다. 누구나 공감 가능한 풋풋한 첫사랑의 이야기를 무대로 옮겨 온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작품에 몰입도를 더하는 노랫말과 아름다운 멜로디의 넘버와 무대 연출로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개막 후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시카고'는 1920년 미국 시카고를 배경으로 여성 수감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미국에서 가장 오랫동안 공연된 뮤지컬로 사랑을 받은 뮤지컬 '시카고'는 2002년 르네 젤위거 주연의 영화로도 관객들과 만남을 가진 바 있다. 6월 18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비틀쥬스'는 1988년 개봉한 팀 버튼 감독의 영화 '비틀쥬스'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라이선스 뮤지컬이다. 팀 버튼 감독만의 독특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뮤지컬 '비틀쥬스'는 라틴, 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화려한 무대 연출을 자랑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오는 7월 25일까지 광림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글로벌 공연 전문 플랫폼 메타씨어터를 통해 전 세계 어디서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