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 (사)통일미래연대와 광명시 취약 노인을 위한 생활용품키트 100박스 후원 전달식 진행

2022-06-02     김정길 기자

[매일일보 김정길 기자]  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서은경)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LG생활건강의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취약노인을 위한 「이웃사랑 희망나눔 물품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사)통일미래연대는 방역마스크, 폼클렌징, 샴푸 등으로 구성된 생활용품 키트 100박스를 전달하였으며,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광명시 취약계층 노인 100명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취약노인을 위한 후원품 연계 및 전달을 위해 양기대 국회의원, (사)통일미래연대 최현준 대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동우 대표, 광명시 신체장애인복지회 김용선 회장이 한 자리에 참석하였다.

후원전달식 진행 후 양기대 국회의원은 국제로타리3690지구 지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VR을 활용한 인지기능강화 치매예방 프로그램 「나눔 로타리! 건강 울타리!」의 현장을 둘러보았으며, 광명시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힘쓰는 지역사회 및 복지관 종사자를 격려하였다.

서은경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지역 내 취약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복지관은 어르신들을 잘 보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