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아이배냇은 신선배달 이유식 브랜드 ‘배냇밀’이 이유식 밀키트를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배냇밀 밀키트는 가정에서 고급 식재료로 만든 이유식을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유기농 하이아미쌀, 국내산 한우 및 무항생제 닭고기, 국내산 수산물, 산지 특화재료 등 프리미엄 식재료를 중기 이유식부터 후기, 완료기까지 이유식 각 단계에 맞는 입자 및 상태로 손질했다. 메뉴에 따라 채소육수와 한우육수를 함께 구성했다.
밀키트 메뉴는 일반제품과 블랙라벨로 판매를 시작한다. 블랙라벨은 고급 식재료 중에서도 프리미엄 최상급 식재료들로 만드는 이색 메뉴들로 구성했다. 제품은 단품과 세트 구성 각각 구매 가능하다.
배냇밀은 아이를 이해하고, 엄마를 공감하는 브랜드로서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고자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배냇밀 밀키트는 이러한 맥락에서 육아에 부족한 부모들의 시간과 이유기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의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개발한 신제품이다.
배냇밀은 지난주 새벽배송 개시에 이어 배냇밀 밀키트 론칭을 거치며, 영유아 식품 시장 내 이유식 분야에서 점유율을 증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밀키트 론칭을 기념해 일정 기간 동안 밀키트를 50% 할인 판매하고 판매액의 일부를 영유아를 위한 복지 재단에 기부하는 프로모션과 소문내기 이벤트 등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배현주 배냇밀 연구원은 “육아를 하는 부모들에게 무엇보다 시간의 가치가 큰 만큼 더 편리하게 아이 건강을 챙기고 더 많은 시간동안 아이들과 교감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했다”며 “처음 만들어서, 바빠서 등 다양한 이유로 이유식을 직접 만들기 어려웠던 부모님들도 더욱 쉽고 간편하게 직접 만들 수 있도록 레시피 영상이나 밥솥 활용법 등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