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티웨이항공과 전문영역 인프라 활용 진로직업체험 진행
2022-06-02 황인욱 기자
[매일일보 황인욱 기자] DGB사회공헌재단은 2일 티웨이항공과 경북하이텍고 학생을 대상으로 객실 승무원 진로직업 특강을 포함한 금융복합체험 프로그램인 ‘파이낸스데이(FINANCE-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DGB금융체험파크를 통한 금융인 직업체험 뿐만 아니라 티웨이항공의 전문 인적자원인 운항 승무원(파일럿)와 객실 승무원이 직접 진로직업 특강을 가졌다. 또 항공훈련센터(김포공항 화물청사 소재)에서 항공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 미래자원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중 3회에 걸쳐 제공된다. 이날 특강을 시작으로 8월 중 금융인 직업체험과 항공사 진로직업 특강, 항공훈련센터의 항공안전체험 ‘티웨이 크루 클래스’도 실시한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책임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다양한 전문영역의 인프라를 더욱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건강한 기업문화를 조성함과 동시에 전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GB금융그룹은 지난해 10월 개관한 DGB금융체험파크를 통해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 대구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시청년정책과, 대구시청년센터 등과 손잡고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포용금융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DGB금융교육센터를 통해 지역 내 1사 1교 학교를 대상으로 금융교육 전문강사를 파견하고 있으며, 지난 4월 금융교육 플랫폼인 ‘IM행복금융교실’ 앱을 론칭해 실시간 온라인 금융교육과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