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귀농창업교육생 및 여성의광장 수강생 모집
상반기 귀농창업교육-인천 시민 대상, 14~15일 40명 선착순 온라인접수
여성의광장 2021년 제3기 수강생-어학강좌 14일부터, 그 외 과목 15일부터 인터넷 선착순 모집
2021-06-07 김학철 기자
[매일일보 김학철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에서 귀농창업교육생 및 여성의광장 수강생을 모집한다.
귀농창업교육은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영덕)에서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심화된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5회 20시간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영농기술교육 심화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도시를 떠나 제2의 인생을 농촌에서 시작하기 위해 준비하는 귀농‧귀촌 예정자들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방법은 인천광역시청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인천광역시민 4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을 예정이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지침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 교육으로 유연하게 대응해 교육을 진행 하겠다”고 말했으며 기타 교육접수 및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력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여성의광장은 변화되는 시대적 환경에 부응하고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쉽게 시작하는 동영상편집>, <직장인 스마트스토어> 등의 강좌와 취·창업과 연계 가능한 <직장인 베이커리&디저트>, <라떼아트>, <떡제조기능사> 등의 단기강좌를 7월 5일부터 9월 29일까지(방학은 7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1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IT, 어학, 전문인력양성, 문화분야 및 단기강좌 등 69개반 1,139명의 2021년도 제3기 여성의광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수강생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편성해 생활 속의 “배움”을 통한 위로와 활력 제공과 시민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수강대상은 만18세 이상의 인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며 신청은 IT 및 어학강좌는 6월 14일 오전 9시부터, 그 외 과목은 6월 15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월 2만원, 교재·재료비는 별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의광장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