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과일과 차(茶) 결합된 여름음료 출시

딸기, 레몬에 패션티·아이스 티 등 접목해

2014-07-23     김형석 기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3일 과일과 차(茶)가 결합된 아이스 과일음료인 ‘딸기 레몬 블렌디드 주스’와 ‘아이스 쉐이크 티 레모네이드 3종’ 그리고 ‘레몬 풍미 가득한 베이커리류 3종’을 전국 530여 매장에서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스타벅스에서 선보이는 아이스 과일음료는 딸기, 레몬 등의 과일에 패션티·아이스 티 등 차(茶)와의 접목을 시도한 제품으로 바리스타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어 제공한다.딸기 레몬 블렌디드 주스는 레몬과 딸기에 아이스 패션티가 어우러진 음료로 9월 2일까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5600원이다.아이스 쉐이큰 티 레모네이드는 레모네이드에 스타벅스 티를 넣고 흔들어 마시는 음료로 ‘스위트 오렌지 블랙 티 레모네이드’·‘레몬그라스 젠 티 레모네이드’·‘패션 후르츠 티 레모네이드’ 등 3종이 마련되었으며 톨 사이즈 기준 4800원에 제공된다.또한 스타벅스는 레몬과 홍차를 넣은 ‘레몬 홍차 케이크’(4000원), ‘레몬 케이크’(2800원), 레몬 시럽을 데니쉬 빵에 바른 ‘레몬 하트 데니쉬’(3300원) 3종도 새롭게 출시했다.한편 스타벅스는 아이스 음료 전용 글라스와 시원한 ‘블루’를 주제로 한 코스터(컵받침)와 머들러(음료 젓기용 막대)도 다양하게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