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뽑아 쓰는 화장지’ 출시
3겹으로 비타민 E 로션 처리돼
2014-07-23 김형석 기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유한킴벌리는 ‘크리넥스 뽑아쓰는 바스룸티슈’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바스룸 티슈는 국내 최초로 화장실에서 아래로 쉽게 뽑아 쓸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기존의 두루마리형 화장지가 물이 튀어 쉽게 눅눅해지거나 먼지가 쌓인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된 제품이다.또한 바스룸 티슈는 화장실에서도 미용티슈처럼 부드러운 감촉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켜주는 제품으로 3겹으로 비타민 E 로션이 처리되어 더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 전용 디스펜서가 있어 사용하기도 편리하다.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올해 초 선보인 화장실용 물티슈 ‘마이비데’와 함께 화장실 문화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