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팬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대상 30%할인
관객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뮤지컬 '팬텀'이 6월 9일부터 다가오는 주말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전등급 30%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끝나지 않은 팬데믹 상황으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에 놓인 가운데, 격이 다른 무대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하며 2021년을 위로하는 단 하나의 작품으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팬텀'이 '백신 할인'으로 코로나 종식을 함께 응원한다.
뮤지컬 '팬텀' 제작사 EMK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많은 국민들이 동참해 예전과 같은 평범한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갈 수 있기를 고대하는 마음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방 접종 증명서 및 확인증을 소지한 관객은 동반 1인까지 6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에 걸쳐 멜론티켓과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뮤지컬 '팬텀'의 티켓을 30%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 (일부 회차 제외)
특히 '팬텀'이 공연되고 있는 샤롯데씨어터를 비롯한 전국의 공연장이 철저한 방역 대책과 적극적인 관객의 협조로 공연장내 감염전파 0%라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코로나19 백신 할인으로 '공연장은 코로나 청정지대'라는 인식이 더욱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뮤지컬 '팬텀'은 세계적인 추리 소설가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의 대표작 '오페라의 유령'(Le Fantôme de l'Opéra)(1910)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가면에 숨겨진 미스터리한 캐릭터 팬텀 '에릭'의 인간적인 면모에 집중해 아름답고 슬픈 사랑과 비극적인 이야기를 매력적으로 담아냈다. 제작사 EMK의 노하우를 총집결해 탄생시킨 뮤지컬 '팬텀'은 비교불가한 역대급 무대와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정통 발레 등 국내 최정상 마스터 클래스급 배우와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최고의 캐스팅 라인업으로 한 편의 예술과 같은 수려한 무대로 관객들을 전율케 하고 있다.
뮤지컬 '팬텀'의 메인 타이틀롤 '팬텀' 역에는 박은태, 카이, 규현이, 팬텀의 음악의 천사 '크리스틴 다에' 역으로는 김소현, 임선혜, 이지혜, 김 수가 이름을 올렸으며, 윤영석, 홍경수, 신영숙, 주아, 최성원, 에녹, 임기홍, 정철호, 김주원, 황혜민, 최예원, 김현웅, 정영재, 윤전일 등 최고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뮤지컬 '팬텀'은 오는 6월 27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