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평생학습을 통해 희망찬 미래를”
2014-07-23 진용준 기자
[매일일보 진용준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통해 인적 자원 개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동대문구-경희대학교 평생학습원 제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구는 내달 5일부터 14일까지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학력보완 등 총 4개 분야 16개 프로그램에 3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교육신청은 경희대학교 사회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동대문구민의 경우 수강료의 75%를 구에서 지원한다.수강생들은 교육기간 중에는 경희대 도서관 이용과 경희의료원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교육 종료 후 일부 프로그램은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이원기 동대문구 교육진흥과장은“이번 평생학습을 통해 구민들의 능력개발과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운영성과 분석 및 설문조사를 통해 구민의 학습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동대문구와 경희대학교는 구민이 만족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지난 2011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평생학습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