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식 라자로 대주교 ‘해미국제순교성지’ 방문
2022-06-14 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13일 한국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가 해미국제순교성지를 방문해 미사를 주례하는 미사에 참석했으며, 미사 후에는 해미국제순교성지의 국제화 및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해미국제순교성지는 유명한 성인이 있거나 특별한 기적이 있었던 곳은 아니지만, 이름도 남기 못한 신자들이 박해받고 처형당한 곳이다.
해미국제순교성지는 지난해 11월 29일 교황청이 국제성지로 승인•지정했으며, 올해 3월 1일 정식 승인 교령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