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예술의전당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기 국악 수강생 모집

국악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아가는 예술감상교육

2021-06-14     최성욱 기자
[매일일보 최성욱 기자] 군산예술의전당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 「아는 만큼 고고고!!!(보고 듣고 즐기고)」 2기 국악감상교육 수강생을 16일부터 이메일 선착순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관내 초등생들이 공연을 보다 쉽고 재밌게 관람 할 수 있는 Tip을 알려주며 장르에 대한 이해를 눈높이에 맞게 교육해 흥미를 유발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기 국악 수업은 공연장 관람예절 안내, 국악의 특징 알아보기, 탈춤 배워보기, DIY 나만의 국악기 만들어 보기 등의 자기 주도형 수업이 진행되며 특히 이번 교육생들은 연주와 춤 재담 등 전통 연희의 각 분야에서 최고 기량을 가진 연희집단 The 광대의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공연의 무료 관람과 연주자와의 만남을 통해 국악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수업을 준비했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국악이 지루하고 어려운 음악이라는 편견을 깰 수 있는 참여형 수업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며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강생과 교사 모두 마스크 착용을 필수, 발열자 입장제한, 교육장 내 손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방역과 소독을 진행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가족클래식, 국악, 연극, 뮤지컬, 가족클래식의 수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관내 초등생은 누구나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