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랜디, 시구로 야구에 ‘쓱며들다’

6월13일 ‘랜디쓰데이’에 시구·유튜브 이벤트 등 완벽 소화

2022-06-14     전승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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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 마스코트 ‘랜디’가 동명 캐릭터 SSG랜더스 랜디와 첫 시구에 성공하면서 야구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LX공사는 프로야구단 SSG랜더스(이하 SSG)의 마스코트 ‘랜디’와 ‘찐친’ 인증을 한 LX공사의 ‘랜디’가 지난 13일 SSG랜더스의 홈경기 이벤트 ‘랜디쓰데이’에서 시구로 멋진 데뷔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랜디쓰데이’는 두 랜디가 절친이 된 것을 기념하며 직관·랜선 팬들을 위해 합동 시구, LX공사 랜디 홈런인형 선물, 전광판 LX 이모티콘 송출 등을 공동 기획한 콜라보레이션 행사다. 이날 랜디는 맴버십 게이트로 입장하는 관중들을 맞이하고 선착순으로 랜디가 새겨진 기념품을 무료로 배포하는 등 귀여운 팬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LX공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LXTV’가 이날의 후끈후끈한 현장을 촬영했다. 또한 경기시작 전 네이버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SG랜더스의 ‘랜더쓱 프리뷰쇼’를 통해 양 사 마스코트를 소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안내했다. 두 랜디는 앞으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 현장이벤트, 유튜브 콜라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LX공사 이종락 홍보처장은 “딱딱한 공공기관의 이미지를 벗고 캐릭터를 통해 적극적으로 야구마케팅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LX공사는 지적사업과 공간정보사업을 통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 삶의 질을 높이는 국토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토정보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