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저소득층 영유아에 산양분유 기부

2014-07-23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Good People)을 통해 전국의 저소득층 가정의 영유아들을 위한 1억 5000만원 상당의 분유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제품은 ‘후디스 산양분유’를 비롯해 ‘트루맘 뉴클래스 퀸’, ‘트루맘 프리미엄 후레쉬’ 등 일동후디스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 청정분유 전 품목이다.

특히 후디스 산양분유는 국내최초로 뉴질랜드에서 농약, 항생제, 인공사료, 성장호르몬 등을 일정 사용하지 않고 사계절 자연방목한 산양의 원유로 직접 만든 최고급 분유제품으로 10년간 1000만캔 이상 판매될 만큼 엄마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일동후디스는 이전에도 북한 어린이에게 ‘평화의 분유 보내기’, 전국 입양기관에 ‘사랑의 분유 전달’, 소외계층에 우유를 전달하는 ‘착한 우유 캠페인’, 보건복지부와 함께 하는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후원, 다문화 가정 분유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맛있고 영양이 좋은 식품을 만드는 것만이 아니라 아기들과 국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사회 구석구석 소외받는 이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