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제263회 제1차 정례회 폐회

2022-06-15     김길수 기자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1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3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성남시의회,제263회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경예산안, 2021년도 제2차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20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안,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에 대한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이 이루어졌다. 2021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일반회계 2조 9,245억 3,867만 원, 특별회계 6,767억 1,369만 8천 원으로 총 3조 6,012억 5,236만 8천 원으로 편성됐다. 남용삼 의원, 조정식 의원, 안광림 의원, 선창선 의원, 이준배 의원, 최미경 의원 등 6명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또한 서은경, 안광림 의원 등 34명이 공동발의한 ‘영토주권 침탈하는 도쿄올림픽 보이콧 촉구 결의안’이 가결되어 결의문을 낭독했다. 윤창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6월 10일은 6.10 만세운동 95주년이자 6.10 민주항쟁 34주년이었다. 자유와 평등, 인간 존중의 정신이 한반도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 전파될 수 있도록 우리의 사명이 되어야겠다”고 말하는 한편 광주 붕괴 사고와 관련하여“사고 전 위험이 감지됐던 것으로 드러나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인재임이 밝혀지고 있다. 생활 주변 곳곳에 위험은 없는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