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꽃축제,다양한 경관조명과 볼거리 풍성
"올 여름 피서는 무안연꽃축제로 오세요"
2014-07-24 임병우 기자
[매일일보] 오는 28일까지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에서 열리는 '무안연꽃축제'에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무안군에 따르면 무안연꽃축제는 행사 기간동안에 주무대와 행사장 주변에서는 다양한 공연행사가 체험행사가 열린다. 이번에 개최하는 무안연꽃축제는 대한불교조계종 호남6교구본사(대흥사,송광사,선운사,백양사,화엄사,금산사)와 함께 공동으로 개최하여 서남권의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축제일정별 행사를 살펴보면 ▲25일에는 오후 1시 도선사, 삼광사 초청법회와 축하공연 ▲26일에는 오후 2시 자비와 화합의 한마당 장애인축제, 한여름밤의 열린음악회, 일로품바공연 ▲27일에는 오후 2시 호남 6개교구본사 주관으로 화합한마당 연합법회, 퓨전국악한마당 ▲28일에는 오후 2시 군민합창 경연대회, 폐막공연 및 불꽃놀이와 함께 폐막을 한다. 무안연꽃축제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많이 준비하여 잔디광장에서는 불교의상 전시체험, 소원으로 만드는 연꽃 등 불교문화체험 11종과 연꽃길 보트탐사, 다도체험 등 8종의 일반체험 행사를 비롯하여 세계연전시관 등 전시행사 3종, 다문화가정 나눔장터 등 볼거리 4종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수련단지~유리온실~보트탐사~관찰데크를 연결하는 2,050m의 연등길이 설치되어 야간에 볼거리를 제공하며 산책로 마다 초가정자를 충분히 마련하고 물놀이장을 설치하여 더위에 지친 관광객에게 쉼터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