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군북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2022-06-22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군 군북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에 나섰다.
이날 회원 30여 명이 삼계탕, 장아찌, 김치, 떡 등의 음식을 준비해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 4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군북면새마을부녀회 길영순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봉사에 함께해 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에게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김창식 군북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 나눔 봉사에 함께해주신 군북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면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을 발굴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