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최수부 회장, 골프장서 숨진 채 발견

2014-07-24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광동제약 창업주인 최수부(78) 회장이 강원도 평창의 한 골프장 라커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24일 평창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께 평창군 대관령면의 한 골프장 라커룸에서 최 회장이 갑자기 쓰러진 것을 일행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유족과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와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