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샤롯데봉사단 보훈의 달 맞아 보훈가족돕기 나서
2022-06-23 손봉선 기자
[매일일보 손봉선기자] 롯데케미칼(본부장 박수성)이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 돕기에 나서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롯데케미칼 사회공헌 봉사단체인 샤롯데봉사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인 올해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30여 보훈가족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보훈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
아침 10시 부터 전남동부보훈청 여수회관에서 진행된 기증식은 보훈가족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진 촬영 후 각 코스별로 여수 전지역의 수혜자들에게 물품을 배달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전남동부보훈지청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처음 겪어보는 세계적 팬데믹 상황에서모두들 힘들어하며 당황하고 있는데 롯데케미칼 샤롯데봉사단이 역동적인 활동을 펼치는 것을 보며, 함께하는 도전속에서 중심을 잡아 나갈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롯데케미칼 샤롯데봉사단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열심히 살아 가시는 분들을 뵈면오히려 우리가 힐링되고 힘을 받고 있어 감사를 드린다며 “하반기에도 더욱더 많은 분들을만나기 위해 노력하겠다. 저희들의 조그만 도움이 희망과 사랑의 불씨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더욱더 열심활동할 것을 약속했다.
더하여 롯데케미칼샤롯데 봉사단은 오는 28일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집수리)계획하는 등 보훈가족과의 계속적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인간에 대한 신뢰, 자연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풍요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 롯데케미칼은 1976년 여수국가산단에 입주해 석유화학제품을 제조하는 세계적인 경쟁력을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 성장하고 있고, 샤롯데 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여수시와 연계한희망하우스, 집수리, 빨간밥차, 김장나누기, 연탄배달 등 사회공헌 활동의 보폭을 지속적으로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