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20지구, 충서로타리클럽 28대 이영관 회장 취임

PHF 10구좌($10,000), RFSM 27구좌($2700), 봉사의 인 8구좌(240만원) 재단기부금 전달 이영관 회장 "대한민국에 봉사의 변화를 일으키고 싶다"

2021-06-27     오범택 기자
서산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국제로타리3620지구 충서 로타리클럽 ‘2021~22년 회장단 이·취임식’이 27일 오후 1시 서산문화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은 제27대 고산 노승남 회장이 이임하고 마이 이영관 차기회장이 충서 로타리클럽 제28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식에는 성지 문상식 총재와 서성 표성환 서산지역대표, 라인 이정재 사무총장, 의제 이준범 사무부총장, 하정 김태권 총재수석의전, 성일종 국회의원,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원 및 서산지역 12개 클럽 회장 총무 소속회원 외에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이·취임을 축하했다.

기수단 입장으로 1부 이·취임식 행사를 시작해 내빈 인사, 이임사, 클럽기 인수인계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행사를 기해 강선구, 윤영중, 박재영 회원이 공로패 수상과 배우자회 유은회 회장, 이은미 총무 회원이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충서 로타리클럽은 취임식 기념으로 재단기부금 PHF 10구좌($10,000), RFSM 27구좌($2700), 봉사의 인 8구좌(240만원)을 문상식 총재에게 전달했다.
충서

국제로타리 3620지구 문상식 총재는 치사를 통해 “새로운 출발과 함께 클럽의 상황에 맞는 크고 작은 봉사를 준비하여 ‘로타리 봉사의 날’을 정하고, 우리가 하는 일을 세상에 알려서 ‘더욱더 성장’하는 클럽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면서 “충서 로타리클럽의 멋진 한패, 성공하는 한해가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영관 충서로타리클럽 회장은 취임사에서 “나비의 작은 날개짓이 크나큰 날씨 변화를 일으키는 ‘나비효과’처럼 조그마한 봉사부터 실천하여 3620지구를 넘어 대한민국에 봉사의 변화를 일으키는 그런 클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초아의 봉사아래 지역사회에 따스한 손길을 내어 주는 그러한 견인차 역할을 하는 클럽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이영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