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양치질 상담실’주민 구강건강 챙긴다
2014-07-25 유원상 기자
[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서대문보건소(소장 이준영)가 주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CJ LION 사회공헌팀과 연계하여 ‘양치질 상담실’을 운영한다.‘양치질 상담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잇몸 진단이나 관리 방법을 좀 더 쉽고 편하게 알려주기 위해 마련했다.서대문구 주민이면 누구나 충치균 배양검사, 잠혈테스트를 통해 잇몸병 리스크 검사, 양치질 습관 교정 등 자신의 구강상태에 적합한 관리교육을 1대 1맞춤 상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또 입속 건강 매뉴얼, 양치 교육용 칫솔, 플라그 테스터가 무료로 제공된다.‘양치질 상담실’ 이용은 서대문보건소 1층 민원실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구는 지난 4월 15일부터 예방중심의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주민 구강건강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각 연령층의 호응을 얻고 있는 ‘양치질 상담실’이용 주민은 현재까지 900여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