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광명소하지구 복합개발사업’ 설계공모 실시

2021-07-01     김정길 기자

[매일일보 김정길 기자]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지난6월 30일부터‘광명소하지구 공공시설부지 복합개발사업(이하 본 사업)’의 설계공모를 <제4회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이하 설계공모대전)>참여를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계공모대전은 광명도시공사를 포함한 8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것으로 9월까지 작품을 접수하고 10월 심사를 거쳐 11월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설계공모 참가자는 8월 13일까지 공모참가 등록을 할 수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설계공모대전은 수도권 9곳(본 사업 포함), 비수도권 11곳의 총 20곳의 후보지가 선정되었으며, 기초공사로는 최초로 광명도시공사가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광명소하지구 복합개발사업’은 광명도시공사에서 시행을 맡아 도심의 공공시설부지(주차장)를 활용한 복합건축물 건설을 통해 토지이용효율화를 도모하고 창업지원주택(행복주택) 약 140세대 및 주차장 120면 등을 공급함으로써 광명시 청년계층의 주거안정, 주민편의시설 확충에 기여하고자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