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금산군수, 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규탄 챌린지 동참

해양방류 결정 강력 규탄 및 철회 촉구

2022-07-06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7월 2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 일본 정부의 결정철회를 촉구했다. 원전오염수 릴레이 챌린지는 일본의 공식적인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소셜네트워크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문정우 군수는 박정현 부여군수의 지명으로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황인홍 무주군수를 지목했다. 문정우 군수는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은 전 세계 바다에 심각한 오염을 초래하는 무책임한 행위”라며 “일본 정부의 결정 철회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