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제8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개최

4박 5일간 경북 상주 일대서 환경 보호 체험

2014-07-26     김형석 기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동아에스티는 26일부터 4박 5일간 경북 상주시에서 동아에스티와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주최하는 ‘제8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중학생 50명은 백두대간과 낙동강이 만나는 경상북도 상주시 일대에서 숲과 하천 생태 체험, 별자리 관측, 농촌 생활 탐방, 숲 속의 작은 음악회 등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다.강신호 회장은 “이번 환경교실을 통해 이러한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자각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그 중요성을 전파해 대한민국이 환경 모범 국가가 되는데 일조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환경단체인 ‘생태지평’과 함께 진행하며 생명의 근원인 환경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로 참석하는 중학생들은 생태지평으로부터 봉사활동 인정시간 10시간을 받으며 동아에스티가 참가비 전액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