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임신부터 출산·양육까지 다각적인 지원 사업 추진
2022-07-05 이형래 기자
[매일일보 이형래 기자] 담양군이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건강한 임신을 위해 임신 전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 예비부부 영양제, 가임기여성 풍진검사,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원한다.
또한 임신 중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임산부 등록 및 주수별 건강관리 및 영양제와 튼살크림 지원, 출산축하용품 지원 및 유축기 대여,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출산 후에는 신생아 양육비(50만원), 출산장려금 지급(1년 후부터 차등 지급),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저소득층 및 다자녀 기저귀 지원 사업, 다둥이 육아용품구입비 지원(3자녀부터 50만원), 출산육아용품 나눔장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양육비 부담을 덜고 함께 키우는 육아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유아 안전장비 지원 쿠폰(2자녀부터 차등 지급)과 만 1세부터 만 5세까지 연1회 영유아영양제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보건소 모자보건담당으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