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한화 갤러리아 동백점 400억에 인수
2014-07-26 김형석 기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이랜드리테일은 26일 한화타임월드와 갤러리아백화점 동백점을 400억원에 인수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하 1층·지상 12층, 영업면적 1만5200㎡ 규모의 갤러리아 동백점 소유권은 오는 연말까지 최종 잔금을 지불되면 이랜드로 넘어간다.이랜드 관계자는 “갤러리아 동백점 인수로 대전 지역에 처음으로 진출한다”며 “연말까지 지역 상권을 면밀히 조사해 운영 방안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