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프로바이오틱스 ‘와이즈바이옴’ 광고 모델로 하희라 발탁
오는 10일 공식 론칭…특허 받은 식품유래성분 함유
2021-07-07 김동명 기자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유한양행은 오는 10일 공식 론칭하는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와이즈바이옴(Y's BIOME)’의 광고 모델로 탤런트 하희라를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1980년대 중후반 하이틴 스타로 이름을 알린 하희라는 1990년 드라마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해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다 1993년 동료 배우 최수종과 결혼, 30여년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이름을 알렸다.
하희라는 최수종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진행자로 출연하고 있다. 또 공식 유튜브 채널 ‘하희라의 하희라이트’를 통해 가족의 다양한 일상과 취미생활 및 살림 노하우 등을 공개하고 있다.
유한양행이 론칭하는 와이즈바이옴은 유한(Yuhan)의 ‘Y’와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뜻하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의 합성어다. 유한양행이 제안하는 ‘건강을 위한 똑똑한 습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와이즈바이옴 패밀리는 유한 만의 17종 복합 유산균과 프리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 유산균사균체 발효유래균 등 다양한 부원료를 포함하고 있다.
와이즈바이옴은 패밀리, 더블유(W), 키즈, 골드플러스(골드+) 4종의 신제품으로 출시된다. 골드플러스 100억, 온가족용 패밀리 50억, 여성용 더블유 50억, 키즈 10억 마리의 유산균 수를 유통기한 끝까지 보장한다고 한다. 또 해조류와 호박분말 물질을 사용한 식품유래성분의 특허 받은 기술로 대장까지 증가된 생존율을 나타낸다.
유한양행 담당자는 “건강한 가족을 지키는 현명한 주부의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하희라씨를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똑똑한 유산균, 와이즈바이옴이 지닌 제품의 이미지와 브랜드 콘셉트를 잘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