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경영기획부문, 과수농가 찾아 일손돕기 실시
2022-07-07 황인욱 기자
[매일일보 황인욱 기자] NH농협은행은 경영기획부문 장승현 수석부행장과 30여명의 직원들이 6일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포천시 소흘읍의 과수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과 함께 폐농자재·폐비닐수거 등 환경미화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으며, 일손돕기 후 범농협 사회공헌 7월 테마‘이웃과 함께 여름나기’실천을 위해 마을회관에 최신 에어컨 2대와 여름용 마스크 전달하였다.
장승현 수석부행장은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들이 입국을 하지 못해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는 상황”이라며 “농협은행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전국적으로 일손돕기 릴레이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