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7월 돌비시네마 '블랙 위도우', '모가디슈' 개봉
2022-07-08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가 7월 신작 영화 중 극장에서 보면 그 몰입감을 더할 화려한 액션 영화 두 편 <블랙 위도우>와 <모가디슈>를 소개한다.
이번 신작은 돌비의 영상 기술인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돼, 국내 유일 '돌비 시네마'가 도입된 메가박스에서 더욱 짜릿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7일 오후 5시 전 세계 동시 개봉하는 <블랙 위도우>는 '돌비 시네마' 국내 개관 이후 첫 상영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새로운 시대를 시작할 첫 액션 블록버스터로, 지상과 공중을 오가는 스케일과 맨몸 액션부터 대규모 전투까지 폭발하는 리얼 액션의 카타르시스를 예고한다.
특히 카레이싱부터 공중에서 펼쳐지는 액션 신까지 다채로운 액션을 실감나게 경험하고 싶다면 돌비 비전의 강력한 음영 대비와 돌비 애트모스의 입체 사운드로 박진감을 극대화 시키는 돌비 시네마에서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류승완 감독의 첫 돌비 애트모스 작품인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로 7월 28일 개봉한다. 사물의 움직임에 따라 소리를 정확히 배치해 전달하는 입체 사운드가 적용된 메가박스 MX관 외 돌비 애트모스 전용관에서 <모가디슈> 속 탈출 과정의 긴박함과 생존을 향한 절박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몰입감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돌비 시네마>는 돌비의 영상 기술인 ‘돌비 비전’과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하고, 맞춤형 설계를 토대로 관객이 영화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을 제공하는 차세대 프리미엄 영화관이다.
지난 해 7월 코엑스점에 국내 1호점을 공식 개관한 이후,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등 총 3개의 <돌비 시네마>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