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금산군수, 코로나19 방역 및 물놀이 시설 점검 등 철저 지시

2022-07-13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문정우 금산군수는 12일 간부회의에서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분위기”라며 “그래도 다행인 점은 금산은 군민들과 힘을 모아 방역에 총력을 다한 결과 충남도에서 2번째로 확진자 수가 적다.”고 말했다. 이어 “방심하지 말고 철저한 예방과 방역 백신접종을 추진해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금산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7월 11일 기준 48명으로 계룡시 31명에 이어 충남도에서 2번째로 확진자가 적은 상황이다. 문 군수는 여름철 집중 호우 및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금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금산을 즐기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물놀이 시설 및 하천과 사업장, 재해위험지구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외에도 이날 현수막 일제 정비, 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 준비 등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