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 분양
지하 2층~ 최고 지상 24층 10개 동, 870가구 규모
2022-07-13 성동규 기자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모아종합건설이 이달 중으로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충청남도 홍성군 내포신도시 RH5-2 블록에 들어설 이 단지는 지하 2층~ 최고 지상 24층 10개 동 총 870가구 규모다. 수요가 많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2차(840가구, 예정)가 분양하면 내포신도시 내 최대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타운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 확보로 개방감이 우수하며, 채광 및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4Bay 판상형 구조 설계가 돋보인다.
드레스룸, 팬트리, 광폭거실 등 모아미래도만의 혁신평면 설계를 도입했으며 단지별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또한, 이 단지는 정부의 규제지역 범위 확대 지정으로 희소성이 부각되면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와 투자수요가 동시 유입되고 있다.
비규제 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인 만큼 신청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청약 통장가입 후 6개월 이상 경과하면 주택소유자 및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 신청, 전국청약이 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 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돼 규제지역 대비 자금 마련도 손쉬운 편이며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로 현시점 주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로 책정되어 외부 투자수요도 많다.
단지 인근에 행정‧교통 등 생활 편의성을 만족시킬 수 있는 주거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다. 대규모 행정타운도 구성되고 있다.
이 단지의 견본주택은 이달 중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276-10에서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