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부산서 ‘카스 썸머 페스티벌’ 개최

팬 사인회·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 진행

2013-07-29     김형석 기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오비맥주는 8월 2일부터 사흘간 부산의 중심가 서면과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카스 서머 페스티벌(Cass Summer Festival)’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부산에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 첫날은 카스 후레쉬의 모델인 이종석·김우빈이 부산 문화관광의 거리 서면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페스티벌의 메인 행사인 ‘카스 서머 콘서트’는 3일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며 DJ DOC·씨스타·리쌍·스윗소로우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5월 5개 대학 축제에서 진행된 ‘2013 카스 갓 탤런트’ 음악 오디션 예선전에서 상위 입상한 10개 팀이 각 대학 대표로 해운대 카스 갓 탤런트 본선 경연에 참가한다.이 밖에 오비맥주는 행사가 펼쳐지는 해운대 무대 주변에는 ‘카스 게임존’을 설치해 카스 톡 포토존과 카스 캔의 재활용을 독려하는 ‘카스 캔 리사이클’ 게임 등을 운영한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여름철 최고 피서지인 부산에서 20·30대 소비자들과 격이 없이 소통하기 위해 건강한 젊음을 주제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눈높이 마케팅을 통해 젊은 층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