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테크빌교육의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이하 티처빌)’이 오는 30일 저녁 7시부터 양창순 작가의 ‘명리심리학’ 유튜브 라이브 강연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창순 작가는 명리심리학 전문가로 국내 최초 정신의학과 주역을 접목한 베스트셀러 ‘명리심리학’을 포함해 다수의 심리학 도서를 저술해온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전문의다.
그 동안 티처빌은 양창순 작가의 ‘명리학공부법’, ‘명리심리학’을 교사 직무연수로 운영해 왔다. 본 연수는 사주와 정신건강이라는 흥미로운 주제와 양 작가의 차분한 강의력에 힘입어 현재 티처빌을 대표하는 인기 연수로 자리매김했다.
명리심리학 라이브 강연은 ‘명리학’에 관심 있는 선생님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 라이브를 신청한 선생님들에게 사전에 명리학과 관련해 궁금한 점을 질문 받고, 라이브 강연에서 Q&A 형태로 양방향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실제적 사례를 중심으로 명리학과 정신의학을 설명해 평소 명리학을 잘 모르던 교사들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라이브 강연에 참여한 교사를 대상으로 양 작가의 친필 사인 및 스타벅스 쿠폰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앞으로 티처빌은 인공지능(AI) 기반 개인화 서비스를 토대로 교원연수, 강의 콘텐츠, 모임 등 서비스 전반에 새로운 교사 교육지원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이다.
김지혜 테크빌교육 티처빌사업부문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나와 주변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날로 커지고 있다”면서 “명리심리학 라이브 특강은 불안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나와 주변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는 귀중한 시간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처빌은 다양한 연수 콘텐츠를 기획, 생산함과 동시에 선생님들의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지원하는 서비스 ‘쌤학공(쌤들의 학습공동체)’을 3월에 출시했으며, 국내 최초 교사 전용 오픈 마켓 ‘쌤동네’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교과서 검정체제 전환에 최적화 된 인공지능(AI) 기반 수업 지원 서비스 플랫폼 ‘클래스메이커’를 출시했다.